그레이웨어 침입에도 안심, 네이버 백신
불과 몇년 전, 윈도XP 시절만해도 사용자의 PC에는 악성코드(바이러스, 웜, 애드웨어 등)가 우글거렸다. 윈도XP가 보안이 취약한 탓도 있고, 사용자가 자신의 PC에 왜 백신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던 탓도 있다. 하지만 윈도XP의 수명이 끝나고, 사용자의 보안 의식이 개선되면서 악성코드는 우리의 PC에서 점점 자취를 감췄다.하지만 살아남은 악성코드는 점점 교묘하게 변했다. 대표적인 게 그레이웨어(Grayware)다. 그레이웨어란 정상 소프트웨어와 악성 소프트웨어의 중간에 위치한 악성코드다. 사용자에게 이익을 주기도 하지만, 해를 끼치기도 한다. 당장 해를 입히지 않더라도,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으면 그레이웨어로 분류된다. 이름 그대로 회색분자다. 불법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게 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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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 4. 22. 14:13